안녕하세요.
오늘 1840경 주00 버스기사님의 버스를 타고 가던 시민입니다. (235-1)
다만 제가 버스 하차를 하려고 하였으나 벨을 잘못 눌렀습니다.방송으로는 군청 다음 바로 신장대리라고 하기에 벨을 누른 것인데
아니어서 첫번째로 당황하였고, 그 다음 기사님께선 저를 쏘아보시며 “진짜 짜증나게 하네.”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해당 말에 대해 잘못눌러죄송하다는 말을 했음에도 화가 나신 상태셨습니다.
제가 잘못누른 것에 대해선 미안하다는 말씀을 드리지만, 저를 그렇게 쏘아보시며 해당 말씀까지 해셨어야될 필요가 있으셨는지 말씀드립니다.

항상 홍천군민의 버스 운행을 도와주셔서 감사드린다는 말을 드립니다.
하지만 저러한 말씀 하나로 승객의 기분을 나쁘게 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되어 남깁니다.
감사합니다.